구로구, 삼각·도레미어린이공원 쾌적한 공간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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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삼각·도레미어린이공원 쾌적한 공간으로 새단장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5.07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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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어린이공원 2개소…놀이시설・바닥, 녹지대 정비
공간 재배치를 통해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조성
3일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삼각어린이공원’과 ‘도레미어린이공원 준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3일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삼각어린이공원’과 ‘도레미어린이공원 준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삼각어린이공원’과 ‘도레미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지역 내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노후된 놀이·휴게시설, 바닥, 녹지대를 정비하고 기존 공간을 전면 재배치해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다시 만들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삼각어린이공원은 △놀이마운딩 △트램펄린 △10m 높이의 대형 네트놀이대, △짚라인 △유아놀이대 등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놀이기구로 교체했으며 에메랄드그린, 금계국 등 정원식물 20종을 식재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정비된 삼각어린이공원
정비된 삼각어린이공원

정비된 도레미어린이공원
정비된 도레미어린이공원
도레미어린이공원은 기존 놀이시설을 △조합놀이대 △로프놀이대로, 휴게시설을 그네의자, 의자로 교체하고 새로운 안내판과 함께 수국, 이팝나무, 맥문동 등을 조성해 소규모 어린이공원 공간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게 탈바꿈했다.  삼각어린이공원은 지난 3일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준공식을 진행한 뒤 개방했으며, 도레미 공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운영 중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 단장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구로구에서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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