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홈플러스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1만50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고객사은 쇼핑축제’를 3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판매가 기준으로 4000억원의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선 행사 첫 주에는 한우 품목 30% 할인, LG 42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 특별가, 일레트로룩스 진공청소기 40% 할인, 테팔·필립스 소형가전 최대 50% 할인, 화장품·잡화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행사 기간 목요일마다 특정 상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한목(木) 잡는 날 △혼수가전 페스티벌 △언더웨어 브랜드 대전 △1000원 균일가전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BMW 미니쿠퍼, 쿠폰북,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케이크 증정 등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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