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예지 등급 부여… 7개 현장에 간식 배송 등 포상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DL건설은 올해 1분기 안전보건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포상 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상행사는 전사적 안전점검 및 기동반 운영 등 높은 수준의 현장 관리활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현장 구성원들의 능동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현재 시공 중인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이천 군량리 물류센터 △안성구리12공구 등 주택·일반건축·토목 분야 전 현장을 대상으로 위험 예지 안전등급을 부여했다.
외부 안전점검 결과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달성한 현장에는 'G(Green) 등급'이 부여됐다. 1분기부터는 G 등급을 달성한 현장을 대상으로 포상이 진행됐다. 파트너사 등을 포함한 해당 현장에는 간식 배송 등의 포상이 진행됐다.
선정된 총 7개 현장은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e편한세상 시티 청라 △부천 피치피에프브이 데이터센터 △인천 도화 물류센터 △부산에코델타3-2공구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조성공사 등이다.
DL건설 관계자는 "2021년부터 현장 별로 위험 예지 안전등급을 부여하며 전사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전개 중"이라며 "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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