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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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5.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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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공무직・기간제근로자・환경미화원・청원경찰 등 ,400여 명 대상
기관장, 고위직 직원 대상 별도 맞춤형 교육

 
​​​​​​​지난 10일 기관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대상 4대 폭력예방통합교육. 사진=구로구 제공 
지난 10일 기관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대상 4대 폭력예방통합교육.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지난 9일에서 이달 24일까지 직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건전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인 4대 폭력과 함께 2차 피해,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등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을 초빙해 △4대 폭력의 이해와 중요성 △사례로 보는 4대 폭력의 의미 △예방과 해결방안 그리고 감성소통 △공직자의 격을 높이는 4대 폭력예방 스킬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지난 9일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통합교육  
지난 9일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통합교육  
구청과 동주민센터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환경미화원, 청원경찰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황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별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과 함께 다방면으로 건전한 공직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집합교육 외에도 사이버 교육, 성희롱·성폭력 상담신고센터 등을 적극 운영해 폭력예방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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