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Y교육박람회2024’ 이틀 차인 17일 오후 양천공원 일대에서 열린 ‘진로락 토크’, ‘오픈클래스’, ‘미래교육 체험부스’, ‘드론경기장’ 현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먼저 청소년들의 진로, 진학 고민 해소와 비전 함양을 위해 열린 ‘진로락 토크’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라클 박위가 강사로 나서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달했다.
이어 ‘오픈클래스 – 진짜공부 Y티처스’ 특강에는 양천구 한가람고 출신 스타강사 이다지, 공부의 신 강성태가 멘토로 나서 진로, 학습법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 구청장은 각 프로그램 직접 참관, 체험부스 라운딩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고민, 진학 지원 방향 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양한 과학기술과 창의 아이디어 체험 부스, 진로·진학 프로그램까지 총망라된 이번 Y교육박람회가 미래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