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해외 출시 위한 ‘게임 상용화 지원’ 2차 모집 참가사 6월 13일까지 접수
최대 3,500만 원 상당 게임 상용화 서비스(마케팅, QA, 번역 등) 제공
최대 3,500만 원 상당 게임 상용화 서비스(마케팅, QA, 번역 등) 제공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게임 해외 출시를 돕는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 2차 모집에 참여할 기업 4개 사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은 게임을 해외에 출시하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의 대상은 올해 8월 31일까지 출시 가능한 단계의 게임을 개발해 해외 1개국 이상에 출시하고자 하는 도내 게임사이다. 선정된 4개 게임사는 7월부터 11월까지 게임 상용화 지원 전문 운영사인 컴투스플랫폼, 핸디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마케팅, 테스트, 번역, 기술 지원 등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최대 3,500만 원 규모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 추가된 컴투스플랫폼 ‘하이브(Hive)’ SDK 기술 지원, 협력사 클라우드 크레딧 혜택과 퍼블리싱 컨설팅, 백엔드 개발 교육 등 게임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경콘진 게임산업팀에 또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한편, 경콘진은 2017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고양이와스프>, <이터널리턴>, <헬스장키우기>, <선데이피크닉> 등 우수한 경기도 게임을 해외에 진출시켰다. 특히 하이디어의 <고양이와스프>는 21년 출시 당시 해외 진출 컨설팅과 마케팅을 지원받아 올해까지 구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800만 건을 달성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