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의장 “10가지 실천 수칙 생활속에서 실천…구민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이 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년 환경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세부 실천 수칙은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신선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중고 제품이나 재활용 제품 이용하기 △1회 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등 모두 10가지이다 곽윤희 의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소중한 지구를 지킬 수 있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고, “구로구의회도 지구를 위한 10가지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구민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곽윤희 의장은 동작구의회 이미연 의장과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에게 동시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재석 구로경찰서장을 지목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