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 및 이력 확인 가능한 우수 품종 등급 견과 엄선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저온에서 천천히 로스팅해 견과류의 영양분과 풍미를 더욱 신선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저온로스팅 견과 2종(아몬드∙캐슈넛)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헬스디깅, 헬시 플레저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운동을 생활화하고 식단 또한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견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올가의 견과 카테고리 매출은 최근 3개년 동안 평균 47%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였으며, 지난해에는 아몬드 매출과 캐슈넛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149%, 67.3% 증가했다. 이에 올가는 저온로스팅 공법을 적용해 건강에 유익한 ‘저온로스팅 견과’ 2종을 선보인다. 저온로스팅 아몬드∙저온로스팅 캐슈넛은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풍미를 극대화하는 저온로스팅 공법을 적용해 신선함을 유지하고 영양성분은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200℃가 넘는 온도에서 진행되는 로스팅이 아닌, 150℃의 온도에서 장시간 천천히 로스팅 하기 때문에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단백질은 그대로 보존했다. 또한 로스팅 후 즉시 냉각 처리해 견과의 산화를 방지하고 신선함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포장재를 사용해 질소 충전 및 진공포장해 품질은 유지하고 로스팅 견과의 풍미를 오래도록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황수아 PM은 “최근 건강 증진을 위한 견과류 소비 열풍에 따라 더욱 맛있고 건강한 ‘저온로스팅 견과’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