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MCM이 여름 시즌을 맞아 ‘레가타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고 이를 기해 가상 세계 ‘레가타 월드’를 함께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MCM의 ‘레가타 캡슐 컬렉션’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한편, 모험과 자유를 상징하는 노마드 정신을 반영해 21세기 모던 여행자와 디지털 노마드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컬렉션이다. 여름 시즌 푸른 색감을 표현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지중해의 수정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물과 MCM의 탄생지인 뮌헨의 대표 컬러 블루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MCM의 상징인 비세토스 모노그램을 토대로 제작된 컬렉션 제품들은 해변과 바다를 닮은 아름다운 디자인이 반영됐다. 또한, MCM은 이번 레가타 캡슐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3D 가상 공간 포털 ‘엘리펙스’를 통한 환상적인 가상 공간‘레가타 월드’를 마련했다. ‘레가타 월드’는 디지털 노마드와 매버릭스들을 위해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의 MCM 만의 팝업 스페이스로 한계가 없는 가상 세계와 스타일을 고려해 MCM의 철학을 녹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