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5명 동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복지재단이 지난 25일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아름드리 꿈그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름드리 꿈그림’은 벽화로 꾸며진 밝은 등굣길을 조성해 지역사회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63개 학교에서 실시됐다.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KT&G복지재단 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5명이 동참한 가운데, 서울시 강동구 선린초등학교에서 실시됐다. 봉사자들은 175m에 달하는 학교 담벼락 안팎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다양한 그림으로 새겼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KT&G복지재단은 ‘다 함께 행복을 나누는 선진 복지의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공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복지사업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