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황성공원 타임캡슐 공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 발산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제26회 청소년 화랑문화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황성공원 타임캡슐 공원 일원에서 열린 화랑문화제는 올해로 26회째를 맞는다.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여 문화적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시키는 청소년 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수 김시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6개 부문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체험동아리와 공연부문 경진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연 부문 15개 팀, 체험부문 8팀이 출전해 음악‧댄스부분, 공연예술, 퍼포먼스 등 열정 가득한 공연을 펼쳤다.
주낙영 시장은 “청소년의 열정으로 가득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응원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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