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력 양성 위해 서울시와 공동 개설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10기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과정을 무료로 개설하고, 오는 6월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개강은 7월 5일이다.
이 과정은 핀테크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시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으로 개설하는 과정으로, 핀테크 분야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금융과 IT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핀테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핀테크 중심의 공통모듈과 금융업권(은행, 금융투자, 보험)별 심화 트랙으로 구성되어 업권별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STO, ChatGPT, 인공지능 등 최근 핀테크 분야의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교육을 통해 핀테크 산업의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닝과 집합이 혼합된 BL(Blended Learning)방식으로 7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10주에 걸쳐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금: 야간, 토: 주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