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과 28일 이웃-기웃 워크숍으로 복지 네트워크 구축
1권역 오류 1ㆍ2동, 수궁동, 항동, 2권역 고척 1ㆍ2동, 개봉 1ㆍ2ㆍ3동
3권역 신도림동, 구로 1ㆍ2ㆍ5동, 4권역 구로 3ㆍ4동, 가리봉동
1권역 오류 1ㆍ2동, 수궁동, 항동, 2권역 고척 1ㆍ2동, 개봉 1ㆍ2ㆍ3동
3권역 신도림동, 구로 1ㆍ2ㆍ5동, 4권역 구로 3ㆍ4동, 가리봉동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 서로가 기웃기웃 관심을 가지는 ‘이웃-기웃’ 워크숍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매년 시행해 왔다. 이번에는 권역별 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동의 인접 위치를 고려해 네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1권역은 오류 1ㆍ2동, 수궁동, 항동 △2권역은 고척 1ㆍ2동, 개봉 1ㆍ2ㆍ3동 △3권역은 신도림동, 구로 1ㆍ2ㆍ5동 △4권역은 구로 3ㆍ4동, 가리봉동이다. 1∼2권역은 이달 28일 개봉 평생학습관 1관에서, 3∼4권역은 5일 구청 창의홀에서 진행된다. 옆 동네 이웃들과 알아가며, 비슷한 권역별 동네 고민을 공유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 꿀팁 등을 나누는 등 상호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소통 전문가(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조별로 토의하며 상호작용을 촉진해 목적을 달성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팁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활동으로 복지 역량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 단위의 복지체계가 아닌 구 전체의 유기적 지역복지 체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