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전국대회 2연패 향한 쾌조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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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전국대회 2연패 향한 쾌조의 출발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4.06.07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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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첫 경기서 사천시청에 74-45로 승리
7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첫 경기에서 사천시청에 74대 45로 승리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선수들이 구민 응원단과 함께 파이팅을 하고 있다. 
7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첫 경기에서 사천시청에 74대 45로 승리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선수들이 구민 응원단과 함께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7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첫 경기에서 사천시청에 74대 45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쿼터를 18:12로 시작해 2쿼터까지 34:26, 3쿼터까지 55:32, 4쿼터 최종 스코어 74:45로 시종일관 앞선 기량을 보이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7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경기하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을 응원하고 있다. 서대문구청은 이날 ‘2024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첫 경기에서 사천시청에 74대 45로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7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경기하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을 응원하고 있다. 서대문구청은 이날 ‘2024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첫 경기에서 사천시청에 74대 45로 승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양 팀 가운데 가장 많은 18점을 기록했으며 센터 김해지 선수가 15점, 주장인 포워드 윤나리 선수와 포워드 유현이 선수가 각각 11점으로 서대문구청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사천시청, 김천시청, 대구시청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주장인 윤나리 선수가 7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사천시청과의 첫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이날 74대 45로 승리하며 전국대회 2연패를 향한 쾌조의 출발을 했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주장인 윤나리 선수가 7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사천시청과의 첫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이날 74대 45로 승리하며 전국대회 2연패를 향한 쾌조의 출발을 했다. 
 쾌조의 출발을 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같은 장소에서 토요일인 8일 오후 1시 40분 김천시청, 일요일인 9일 오후 3시 40분 대구시청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 여자농구의 레전드인 박찬숙 감독은 “첫 승리의 기쁨은 잠시 뒤로 하고 매 경기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감독님과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올해 4월 한국실업농구연맹 주최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우승에 이은 전국대회 2연패의 가능성을 밝혔다”며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끈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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