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여성우선주차구획→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
구청 등 공영주차장 13개소 내 185면 조성
구청 등 공영주차장 13개소 내 185면 조성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공영주차장 13곳에 교통약자를 배려한 ‘가족배려주차’구획 총 185면을 조성했다.
구는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임산부‧영유아 보호자‧고령자 등 다양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여성우선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작년 ‘서울시 구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해 구체적인 설치 근거와 기준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임산부 또는 임산부를 동반한 사람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고령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이동이 불편한 사람을 동반한 사람이다. 새롭게 생긴 가족배려주차구획은 주차장 출입구, 승강기, 계단과 가까워 접근성과 이동성이 쉽고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곳에 위치해 안정성이 확보된다. 특히, 주차장 진입 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흰색 바탕에 ‘가족배려주차장’ 그림과 문구가 함께 표시돼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가족배려주차구획 설치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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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공원 인근 5동 주민센터 부지는 주차장 확보가 10대이다. 바로 옆에 들어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구지쿱) 건물은 21대 밖에 확보 되지 않아 무리하게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사업을 구로주민들 의견 경청 하지 않고 강행 하려 하는 것인가?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구로 주민을 위한 주차장인지 동사무소 공무원과 본인이 장로로 다닐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을 위한 주차장인지 직접 설명을 하였으면한다.
인근 중소형 교회와 주민들도 대형 교회가 들어 오는 것에 대한 큰 우려가 있음을 문헌일 구청장은 알아야 할 것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안수집사였다가 현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로있다.
한 종교단체와 결탁한 종교단체를 위한 지하주차장 사업이라니?
구로구는 자연훼손하면서 까지 이래야만합니까?
거리공원 주차장공사를 멈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