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1일 오후 G-Tower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장 등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오필환 전 한국부패학회회장을 초빙해 ‘한국인의 자긍심과 청렴문화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한국인은 우수한 민족의 자긍심으로 지구촌 사회에서 허브 역할을 해왔으나 다소 부패에 대한 편견이 만연해 있어 글로벌 리더로서의 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반부패 예방 활동과 제도를 보완,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것이 필요하며, 청렴교육과 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족의 자긍심을 가진 국민들이 많아지고 자긍심이 커질수록 부패 척결이 가능하고 IFEZ 공직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정직한 삶을 살 수 있는 노력을 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