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주민들의 납세편익 제공을 위한 지방세법을 알기 쉽게 요약 정리한 2014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군은 지방세를 알기 쉽게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1천부를 발간, 관내 기업체와 읍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군청 민원실에 비치, 주민들이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진지방세 납세의식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주요내용으로 2014년 개편된 지방세기본법 등의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지방세와 관련된 국세의 주요 내용과 편리한 온라인 납부제도와 지방세 감면 등 납세자에게 유익한 정보 등을 수록했다.지방세가 전국의 금융기관에서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방세 수납시스템 매뉴얼을 게재, 누구나 쉽게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이밖에 신규 전입자들에 대한 지방세 감면과 보건서비스 지원, 귀농인 지원 등의 혜택을 자세하게 수록, 귀농, 귀촌을 고려하는 주민들의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연천군청 세무회계과 권완섭 세정 팀장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세에 대해 홍보를 통해 세금절약과 체납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납세편익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