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연장 953m, 폭 6~11m, 인근 박찬호 야구공원 도보 진입 가능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소요산 산림욕장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지난3일 착공했다고 24일 밝혔다.소요산 산림욕장 진입도로는 소요산권 관광지 개발의 일환으로 총 연장 953m, 폭 6~11m로 인근에 조성될 박찬호 야구공원과 도보 진입이 가능하도록 조성된다.시 관계자는 "소요산 관광지 개발을 통해 관광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두천시는 소요산 산림욕장 진입도로가 개설되면 수도권 관광객의 증가로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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