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 어려운 구간 하수관로 조사해 '비굴착 공법'으로 진행 예정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통일로9길 7 일대에 매설된 하수관로를 보수·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굴착이 어려운 구간의 하수관로를 조사해 ‘비굴착 공법’을 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해당 사업 구간을 조사해 시비 8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동공 등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 공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 중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