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극장가, 관객들에게 강렬한 체험을 안겨줄 재난 스릴러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연쇄 재난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 타임라인 #1. 안개주의보 발효
▲ 타임라인 #2. 연쇄 추돌 사고 발생
공항대교에 첫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안개 때문에 사고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탓에 뒤따르던 수십 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 사고를 일으키며 수백 여대의 차량이 뒤엉킨다. '정원'과 '경민'은 공항대교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하고, 인생 한 방을 노리는 렉카 기사 '조박'(주지훈)이 연쇄 추돌 사고 소식을 듣고 재빠르게 공항대교에 도착한다. 여기에 공항대교를 지나가던 국방부 호송 차량 역시 전복되고 차량에 탑승했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 연구원 '양 박사'(김희원)도 이곳에 고립되고 만다.
▲ 타임라인 #3. 헬기 추락 사고 발생
▲ 타임라인 #4. 실험견들의 무차별 공격
헬기 추락 사고의 여파로 '양 박사'가 개발한 군사용 실험견들이 케이지에서 탈출하면서 상황은 또 다른 국면을 맞는다. 실험견들은 통제를 벗어나 생존자 모두를 타겟으로 설정하고 무차별 공격을 개시한다. 안개 속의 생존자들은 언제 어디서 공격할지 모르는 실험견들을 피해 살아남아야 한다.
▲ 타임라인 #5.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
헬기 잔해의 불길이 옮겨붙으면서 탱크로리가 폭발, 유독 가스가 유출되어 생존자들은 숨쉬기마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설상가상 공항대교는 붕괴 위기에 놓인다. 짙은 안개, 연쇄 추돌 사고, 헬기 추락, 유독가스 유출, 그리고 실험견들의 무차별 공격까지.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서 벗어나기 위한 생존자들의 목숨 건 탈출이 시작된다.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재난 스릴러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오는 7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