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통해 불현동 '즐거움이 가득한 우리가족 텃밭 조성사업' 등 5개 선정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4년 주민자치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에 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이날 전문가 2명을 초빙해 주민자치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모한 10개 사업을 심사한 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분야에 불현동의 '즐거움이 가득한 우리가족 텃밭 조성사업', 상패동의 '상패 남산축제'를 선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분야 사업으로 생연1동의 '걷기좋은길, 어등산 숲속 오름길 조성', 중앙동의 '그린존 및 주민쉼터 조성사업', 보산동의 '다문화 가정과 주민이 함께 하는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선정했다.심사기준은 주민참여도, 지역사회 협력, 창의성, 실현가능성, 적정성 등을 중점 반영했다. 선정된 동 주민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오세창 시장은 "이번 행복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계기로 주민자치센터가 한 단계 도약하고 향후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특성을 감안한 특색사업 발굴과 실천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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