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문전성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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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문전성시 이뤄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4.07.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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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 이벤트’ 1천 5백여명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현장에서 판매된 마늘 최상품 가격/사진=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시 해미읍섭 일원에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에 우천에도 불구하고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문정성시를 서산6쪽마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쪽저쪽 보시고, 서산6쪽마늘축제로 오세유’를 주제로 열린 축제 현장에서 서산6쪽마늘은  1억 5천여만 원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축제에서 운영된 서산6쪽마늘 및 농특산물 판매장은 품질 좋은 서산의 농특산물을 찾는 방문객들로 가득했다.

특히 축제 전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진행한 서산6쪽마늘 예약판매 행사 등에서도 1억 6천여만 원이 판매돼 총 3억 1천여만 원의 서산6쪽마늘이 소비자들을 찾았다.

지역 상권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서산6쪽마늘을 제공하는 ‘지역 상권 이벤트’는 1천 5백여 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축제가 서산6쪽마늘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결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에도 서산6쪽마늘과 지역 농특산물을 찾아주신 방문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서산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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