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지주회사 ‘풀무원’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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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지주회사 ‘풀무원’으로 사명 변경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4.03.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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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풀무원의 지주회사인 풀무원홀딩스가 사명을 풀무원으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회사명은 바꿨지만 풀무원식품, 풀무원건강생활, 푸드머스, ECMD 등을 자회사로 하는 지주회사 체계에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남승우 풀무원 총괄사장은 “해외 선진기업의 지주회사는 자회사를 100% 지배하는 실질적인 1사 체계구조”라며 “풀무원 지주회사는 그동안 이 같은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이 1조52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늘었고, 영업이익은 13.4% 증가한 46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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