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kt cs와 공동 진행…KT그룹 인프라 활용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할 것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KT그룹희망나눔재단, HCN, kt cs와 함께 3일 KT그룹 ‘꿈나무 미디어 투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KT그룹 미디어 투어는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일일 미디어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에 시작된 KT그룹 공동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미디어 투어에는 스카이라이프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소재 영유아 복지 전문기관인 ‘시소와그네’ 마포 영유아 통합지원 센터의 회원가정 중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백석 KT그룹미디어센터에 모여 주조정실(MCR)과 건물 옥상에 있는 스카이라이프 대형 위성 안테나 등을 견학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상암동으로 이동해 ‘애니원’, ‘애니박스’ 등 어린이 방송채널을 운영하는 대원방송을 둘러보고, 성우 더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어린이들이 방송 시설을 견학하고 프로그램 제작을 체험하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미디어 투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KT그룹의 미디어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복지시설이나 도서산간 지역의 미디어 복지 구현을 위해 UHD TV와 위성방송 평생 무료 시청을 지원하는 ‘사랑의 안테나’, 발달장애인들과 영화관람을 하며 문화체험 나들이를 함께하는 ‘장애인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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