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리츠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신입직원을 위한 ‘리츠 입문’ 집합과정 수강생을 오는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개강일은 8월 19일이다.

이 과정은 부동산신탁사, 자산운용사, 부동산투자회사 등에서 리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례 연구를 통해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은 리츠 구조, 관련 법규로부터 실무 및 국내외 투자사례 등 리츠 전반을 이해함으로써 관련 업무에 대한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7일간(26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금융투자교육원은 대체투자 투자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 ‘대체투자 이해(비대면)’ 교육 수강생도 오는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8월 19일이다. 이 과정은 증권회사,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에서 대체투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체투자(Alternative Investment)의 기본 개념부터 국내·외 대체투자 현황 및 주요 이슈를 다룬 사례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특히 원자재 선물, 선박펀드, 항공기펀드, 바이오펀드 등 분야별 현업 전문가가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교육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9일간(27시간)이며, 비대면 원격화상교육을 통해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화상교육을 위한 PC 및 웹캠(또는 카메라가 내장된 노트북)을 준비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