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인수합병(M&A) 자금조달 관련 실무자를 위한 ‘인수금융’ 집합과정 교육생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개강일은 8월 20일이다.

이 과정은 M&A 등 IB분야 관련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수금융 시장과 개념에 대하여 이해하고 다양한 인수금융 활용 방안에 대한 기초적인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인수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방안을 습득하고, 인수금융 관련 평가/분석, 조건, 가격결정 등 관련 사례연구를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5일간(2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17:00-21:30)으로 진행된다. 금융투자교육원은 ‘상업용 부동산(골프장) 투자 심화’ 집합과정 교육생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8월 20일이다. 이 과정은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IB 실무자, 심사역을 대상으로 골프장 관련 입지분석, 인허가, 설계 및 자금조달 방안에 이르기까지 골프장 투자에 대한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골프장 개발, 설계, 운영, 컨설팅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정과 함께 골프장 매매시장 및 매각 전략을 사례 연구와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골프장 투자 개요에서 사업성 검토 및 자금조달 방안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기간은 8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4일(16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