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강한 비…이틀간 최대 120㎜ ↑
상태바
[내일날씨] 전국 강한 비…이틀간 최대 120㎜ ↑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7.08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광주지역에 폭우가 떨어진 지난 8일 오후 서구 무진대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광주지역에 폭우가 떨어진 지난 8일 오후 서구 무진대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화요일인 내일(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지속 쏟아지겠다.

10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이 거세게 일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빗줄기가 이어지겠다.
9∼10일 양일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30∼80㎜(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과 중·남부 산지, 경북북부 등 120㎜ 이상), 강원 동해안 20∼60㎜, 서해5도,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5∼40㎜다. 전라권은 9일 새벽, 충청권과 경상권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20∼30㎜, 수도권은 9일 밤~10일 아침 시간당 30∼50㎜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10일 새벽부터 아침 혹은 오전 사이 전라권,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시간당 30∼50㎜,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에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만한 대기 확산과 강수 여파에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