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남양주시는 "여유당에서 시는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률, 처리 건수 및 만족도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분야별 민원처리 우수 직원 12명과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국민신문고 분야 민원처리 부문 우수 공무원으로 △주차관리과 최민재 주무관 △기후에너지과 이지혜 주무관 △주차관리과 김태호 주무관이 뽑혔다.
만족도 부문은 △진접읍 엄정무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유선민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홍혜원 주무관이 수상했다.
법정민원 분야는 △보육정책과 안세환 주무관 △보육정책과 유아름 주무관 △금곡동 박은지 주무관이, 고충(핑퐁)민원 분야에는 △산림녹지과 남선영 주무관 △도로관리과 윤현준 주무관 △공원관리과 강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시민 추천에는 △금곡동 고상혁 주무관 △조안면 전현아 주무관 △화도읍 류희형 주무관 △도로관리과 이연수 주무관이, 부서 추천에는 △화도읍 송민영 주무관 △주택과 김민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시장시대에 시민과 소통하며 남다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약용 선생의 공렴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적인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원처리 우수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이 인센티브로 제공됐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시장 표창장과 남양주사랑상품권 및 특별휴가 1일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시는 하반기에도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민원담당 공무원 사기를 진작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여 시민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