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노동조합, 새병원 공사현장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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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노동조합, 새병원 공사현장에 위문품 전달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4.07.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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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음료 900병과 함께 공사 건설 근로자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 전달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노동조합이 지난 11일 새병원 건설 근로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노동조합이  새병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건설 노동자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노동조합이 새병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건설 노동자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홍삼 음료 900병이며 전달식은 새병원 건설현장 입구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 최미영 노조위원장, 김대식 사무처장, 한화건설 박재연 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미영 위원장은 “새병원 건설을 위해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에 고생하시는 근로자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또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데, 타국에서 근로를 마치는 날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 병원 바로 북쪽 편에 지어지고 있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은 지상 15층, 지하 5층 규모이며, 2025년 1월경 완공을 앞두고 있다. 새병원 건설현장에는 하루평균 900여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천안 조남상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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