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주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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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주민 모집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07.14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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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까지 신청 접수…공모사업 참여 팀당 최대 1000만원 사업비 지원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4년 하반기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제안공모사업 홍보 포스터.
주민제안공모사업 홍보 포스터.

공모사업은 주민의 직접 참여와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 사업에는 신갈 도시재생 사업 지역 거주자와 이 지역에서 생활하는 5인 이상의 모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3개 팀이 선정돼 총 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모집 분야는 ▲공동체 ▲문화 ▲사회적 경제 ▲환경 ▲교육 ▲축제 등 신갈오거리의 도시재생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 거리축제 행사 등과 관련된 주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다.

신청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갈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324-324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현안과 문제점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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