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분 계약 완료 앞두고 조기 공급 나서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롯데건설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총 305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하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차분을 이달 말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공급한 2단지 1089가구의 계약이 거의 완료되면서 여세를 몰아 1단지 1964가구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분양하겠다는 것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기준 △59㎡ 319가구 △84㎡ 839가구 △108㎡ 806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는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공급됐으며 1단지는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진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단지 옆으로 축구장 11개 규모 초대형 공원을 조성하는 게 특징이다. 주변으로 GTX-D,E 노선 및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노선 추진으로 교통수혜가 기대되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클럽과 필라테스룸 등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아울러 다이닝카페와 회의 등 비즈니스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팅룸도 마련될 예정이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돌봄센터와 키즈카페도 마련되며 청소년들의 학업을 위한 독서실도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조성될 예정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반경 1km 내 효성서·명현·효성초등학교·북인천여자·효성중학교·효성고등학교 등 각급학교 등 교육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단지 앞 봉오대로를 통해 청라국제도시·부평구·미추홀구 등 인천 시내 이동이 용이하고 서울 강서구까지 차량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에서 차량 10분대 거리에는 홈플러스(계산점)·영화관CGV계양·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한림병원·인천세종병원·계양구청 등이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