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3일 오전 구리시의회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의회 공간의 활용에 대해 협의했다.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노세원)은 간담회를 통해 의회 지하공간의 직원 체력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이번 추경시 직원복지에 대한 예산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수용을 당부했다.이에 대해 박석윤 구리시의회의장은 "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회 지하공간을 직원들에게 사용하도록 하여 직원의 건강 증진하는 것이 대시민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개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간담회는 구리시의회 박석윤 구리시의회장 김준석 의회사무과장이, 구리시청노동조합에서는 노세원 노조위원장, 장희영 수석부위원장, 함경범 사무총장이 함께 자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