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23건 안건 심의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의회 제181회 임시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2013 회계연도 결산 감사를 위한 검사위원 선임’과 함께 조례안, 청원, 의견 청취 등 총 23건을 심의할 예정이다.먼저 10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11일에는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재형 의원)△공유(通用)촉진 조례안(고 기판 의원)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 용범 의원)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신 흥식 의원)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정 선희 의원)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윤 준용 의원) 등 다양한 의원발의 안건이 상정됐다. 또한 490명의 구민이 김 용범 의원을 통해 제출한 영등포구 통?반 설치 조례 개정’청원의 건도 심사할 예정이다.이어 14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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