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30일 민선8기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을 대학병원 위탁운영으로 결정하고 작년 11월 보건복지부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원구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의 인식은 대학병원 위탁운영에 일부 극렬 반대단체 의견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 했다.
국민의힘협의회 대표단은 성남시민을 위해 중원구민을 위해 성남시의료원의 앞날을 제대로 바라봐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린 의료원을 택할 것인가? 환자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친절한 의료원을 택할 것인가?
이수진 국회의원이 진정 중원구민의 대변자라면 자당 공천권자의 눈치를 보지 말고 보건복지부에 신속한 승인을 요구하고 대학병원 위탁운영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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