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칭찬문화 조성 캠페인 ‘칭찬 도토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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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 칭찬문화 조성 캠페인 ‘칭찬 도토리’ 시행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4.08.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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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당 매주 1개씩 도토리 부여, 연간 52개
"소통 활성화...개인의 성장과 회사 발전 기대"
CI=상상인그룹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상상인그룹은 임직원 간 칭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칭찬 도토리' 캠페인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상상인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행된다.

'칭찬 도토리' 캠페인 명칭에는 작은 도토리가 커다란 참나무로 자라는 것처럼 작은 칭찬 하나가 모여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매주 모든 임직원에게 1개의 도토리(칭찬 권한)를 부여하고 이를 전 그룹사 동료 간에 주고받으며 칭찬할 수 있도록 했다. 1년간 임직원당 총 52개의 도토리를 제공해 칭찬을 통한 긍정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자신이 보유한 도토리만큼 칭찬하고 싶은 직원에게 칭찬 메시지와 함께 도토리를 전할 수 있다. 예컨대 'A 대리님, 프로젝트 진행 중에 다른 팀원들을 적극 도와줘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B 팀장님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제안해 고객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등 내용의 메시지와 함께 도토리를 보내는 방식이다. '칭찬 도토리’ 캠페인을 통해 칭찬한 직원과 칭찬을 받은 직원 모두 포상이 주어진다. 매월 성의 있게 칭찬한 임직원에게 시상을 진행하는 '우수 칭찬 사례 선정' 이벤트와 분기마다 가장 많은 도토리를 수집한 인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다(多)람쥐 시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간 수집한 누적 도토리를 개당 1000원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상상인그룹은 '칭찬 도토리' 캠페인을 통해 직원 간의 긍정적인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서로의 성과를 인정하는 동시에 건전하고 화목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동료애를 더욱 강화하고 개인의 성장과 함께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상인그룹은 직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여(Engagement)'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그룹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업무 생산성과 문서관리 효율을 높이고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365(M365)의 MS팀즈(Teams)를 도입해 디지털 협업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활용해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랜선회식을 진행하고 우수 활용 사례 콘테스트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올 2분기 각 사별로 타운홀 미팅을 신규 도입해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계층별 간담회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 모든 계층의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리버스 멘토링을 도입해 젊은 세대의 직원들이 경영진에게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전달하며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칭찬과 격려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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