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가입시점의 미국 회사채 금리로 계산된 공시이율을 최대 20년간 누릴 수 있는 ‘(무)오늘의 달러연금보험’,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모두의달러종신보험(무해약환급금형)’ 등 달러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달러상품과 원화상품의 라인업을 대부분의 상품 영역으로 확장하며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필요한 보장을 늘리는 동시에 기축통화이자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평가되는 달러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수 있게 됐다.
‘(무)오늘의 달러연금보험’은 가입시점의 공시이율을 20년간 확정된 금리로 제공하여,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이자수익을 낼 수 있어 달러 연금자산을 확보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보험 가입시점부터 1년간은 납입 보험료에 따라 최대 연 1.5%의 초년도 보너스 적립이율도 더해진다. 8월 중 10만 달러 이상 납입 시 8월 공시이율(2024년 8월 1차 공시이율 기준)에 초년도 보너스 적립이율 1.5%가 더해진 6%대의 높은 금리가 1년간 제공되어 효과적인 목적자금 마련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미국 금리인하가 시사된 만큼, 지금이 높은 수준의 공시이율을 향후 20년간 누릴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무)The Best Choice 달러연금보험’은 방카슈랑스 전용 달러연금보험 상품으로, 기존에 원화로만 판매되던 상품을 달러로도 구성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이 역시 가입시점의 공시이율이 5년 및 10년간 확정된 금리로 제공되며, 이에 더해 이율확정기간 5년형의 경우 보험 가입시점부터 3년간 보너스 적립이율 연1.3%가 추가로 제공되며, 이율확정기간 10년형은 가입금액에 따라 1년간 보너스 적립이율 최대 1.5%가 추가로 제공된다.
‘(무)모두의달러종신보험(무해약환급금형)’은 납입기간 중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저렴한 보험료로 든든한 달러 보장을 제공하는 무해약환급금형 종신보험이다. 40세 남자, 20년납, 가입금액 1억원의 경우 원화 환산 월납보험료는 약 12만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한편 ‘(무)변액연금보험 동행 Plus’는 고도재해장해보장형에 사망보장형을 추가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무)Honors 달러경영인정기보험Plus(저해약환급금형)’의 경우 경영진의 유고를 대비하는 목적과 법인의 유연한 자금활용이라는 혜택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였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기존 상품 라인업에 메트라이프 뉴욕 본사의 글로벌 역량을 더한 다양한 달러보험 상품으로 고객 여러분들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신상품 출시를 통해 국내 TOP5 생명보험사를 향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