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구 노조위원장, 근로자 위로...철저한 피해수습 당부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지난 11일 경상북도 칠곡군 공장 화재현장을 찾아 근황을 청취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지난 6일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불이 난 (주)온지구는 칠곡소방서 추산 1억2천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주)온지구는 자동차부품제조 공장으로 22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기업이다. 이완영 의원은 권민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근로자들에게 “상실감을 갖지 말고 회사 일에 정진해 달라” 며 “이번 화재를 거울삼아 철저한 산재예방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완영의원은 성주와 칠곡군 새누리당 후보 선거사무소가 8군데 개소되어 일일이 방문하여 축사를 하는 바쁜 와중에도 산업재해 현장을 찾아 근로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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