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SNS로 지역의 매력 알릴 '제1기 홍보대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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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SNS로 지역의 매력 알릴 '제1기 홍보대사' 선발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4.08.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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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100명 모집
자원봉사 마일리지・서대문자연사박물관 무료 입장, 장학생 추천 등 인센티브

 
서대문구청 청사 전경
서대문구청 청사 전경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SNS 등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알릴 ‘제1기 서대문구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이때 신속성장 서대문, 생활밀착 행복정책, 평생학습 확대, 안전돌봄 최우선 중 관심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구는 다음 달 서류 심사로 100명을 선발하고 결과를 발표한다. 위촉 기간은 2025년 8월까지다.  서대문구 홍보대사로 선발되면 개인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구정 소식을 알리고 구에 홍보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또한 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 소식지 ‘서대문마당’에 기고를 할 수도 있다.  구는 홍보대사들에게 △서대문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무료 입장 및 주요 문화공연 관람 △‘카페폭포 헹복장학생’ 추천 △홍보 교육 △우수 활동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 홍보대사분들의 활약을 통해 서대문구의 다양한 모습을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기 서대문구 홍보대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소통담당관(02-330-4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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