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정기 장학생 7개 분야 77명에게 장학금 지급
제7기 ‘도전 글로벌탐험대’ 2개 분야 21명에게 참가비 지원
‘도전 꿈나래’ 공모형 장학금 신설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계발 지원
22일~9월 5일까지 (재)금천미래장학회에서 접수
제7기 ‘도전 글로벌탐험대’ 2개 분야 21명에게 참가비 지원
‘도전 꿈나래’ 공모형 장학금 신설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계발 지원
22일~9월 5일까지 (재)금천미래장학회에서 접수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서 금천구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또는 동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장학생은 제18기 정기 장학생과 제7기 ‘도전! 글로벌 탐험대’로 나누어 선발한다. 정기 장학생은 △성적우수 △성적향상 △특기자(개인, 단체) △선행 △다문화 △자기주도 꿈이룸 △도전!꿈나래(공모형) 7개 분야, 총 77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부터 150만원까지 총 1억 1천 8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도전! 글로벌탐험대’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외 활동 경험을 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은 1인당 최대 450만 원의 참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뉴욕 유엔국제학교 회의 참가 △진로문화역사 탐방(싱가포르 국제도시) 2개 분야, 총 21명을 선발한다. 또한, 장학회는 재능계발을 위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발하는 ‘도전!꿈나래’(공모형) 장학금 분야를 신설했다. 웹툰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코딩 개발자, 로봇공학자,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이 재능계발계획서를 작성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