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8경 ‘아라리오 조각광장’에 빛과 색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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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8경 ‘아라리오 조각광장’에 빛과 색 입힌다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4.08.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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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주)아라리오 ‘야간관광 활성화’ 협약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천안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라리오 조각광장이 화려한 빛과 색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천안시는 22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라리오와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지역 야간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천안8경 중 5경이자 일 평균 7만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조각광장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장 전체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조형물과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아라리오 조각광장 일대에서 소규모 음악 공연과 미디어 파사드, 조명쇼 등 야간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협력해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예술적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천안시 야간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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