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면·소스 대표 기업 면사랑은 올해 초 2030 MZ 세대의 미식 트렌드에 발맞춘 직화불닭면 2종과 마제소바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파스타 2종을 추가하며 냉동 간편식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투움바파스타는 버섯 향이 가득한 매콤한 투움바 소스에 두툼한 베이컨을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넓적한 페투치네 면을 사용해 소스가 잘 배어들며, 휘핑크림을 가미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배가시켰다.
또한 로제파스타는 이탈리아산 토마토와 프랑스산 휘핑크림으로 만든 신선한 로제 소스가 특징이다. 여기에 대게 살을 더해 은은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파스타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렸다.
면사랑은 파스타면, 토마토소스, 올리브오일 등 파스타 원재료의 신선함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고르고 수입해 사용하는 만큼, 신선한 맛을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파스타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면사랑이 사용하는 파스타 면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듀럼밀 세몰리나로 제면해, 씹는 맛이 탁월하고 파스타의 탄력 있는 식감을 제공한다. 듀럼밀 세몰리나는 고유의 황금빛 색상과 더불어 비타민 B군, 철분,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토마토 소스는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지방에서 자란 제철 여름 토마토를 사용해 상큼하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프랑스산 휘핑크림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양식 소스를 완성해 파스타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고은영 마케팅실 실장은 “이번에 출시된 파스타 2종은 면사랑의 스테디셀러 미트볼로냐 스파게티, 베이컨크림 스파게티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파스타 라인업으로, 전자레인지에 단 5분만 데우면 누구나 쉽게 레스토랑 못지않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면사랑은 세계의 다양한 면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2종은 네이버 면사랑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바로 구매가능하며, 쿠팡에서는 투움바 파스타를 26일부터, 로제파스타는 9월초부터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