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연계해 3000만원 물품 현물 기부 등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T커머스채널 쇼핑엔티가 지난 23일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취약계층 자립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쇼핑엔티는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 나눔에 TV홈쇼핑에서 선보이는 직매입 상품 패션의류, 건상식품, 생활용품 등 물품 현물기부한다. 이밖에, 임직원들이 동참해 판매하는 바자회 봉사활동도 함께 열 방침이다.
내달 25일 행복한나눔 서울대입구역점에서 펼쳐지는 바자회에는 약 10여명의 쇼핑엔티 임직원들이 일일 점원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방문객에게 직접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는 “T커머스 홈쇼핑 채널로 ESG 차원에서의 다양한 친 환경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담아 지역사회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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