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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 본부회관에서 ‘재능기부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2012년 9개로 시작된 봉사단은 전문적인 지식과 재능을 가진 공단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해 현재 26개로 확대돼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 날 공단은 ‘1인1나눔’행복한 동행펀드‘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으로 12명의 저소득 장애아동에 대한 재활치료비를 전달했다.공단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직원들이 나눔을 통해 더욱 가치 있는 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직원들의 후원으로 조성된 ‘행복한 동행펀드’를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