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오는 2025년 8월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민병삼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이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민병삼 신임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임시총회에서 87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 투표 결과 84표를 획득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8월까지 1년이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지난 2008년 설립된 감사원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111개 공공기관간 감사정보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해 감사역량을 강화한다. 내부감사에 대한 제반조사 및 연구, 국내외 감사유관기관과의 연구교류 등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제안 역할을 수행한다.
민병삼 회장은 “공공기관 감사를 대표하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의 장으로서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기관간 상호발전과 감사인 역량향상을 꾀하고 감사 트렌드 변화를 선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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