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5일부터 국립극단 자체 운영 OTT 플랫폼‘온라인 극장’에서 기획 초청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한 줄 기록에서 재탄생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이하 창작산실)의 화제 연극 <미궁의 설계자>와 <화전>을 오는 9월 5일 14시부터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창작산실’은 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음악, 창작오페라, 전통예술 등 기초 공연예술 분야의 우수 신작 발굴을 위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의 대표적인 지원사업이다. 예술위는 창작산실의 우수 공연 영상화, 관객 개발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을 비롯해 네이버TV, CGV 등과 협력해 공연 이후 영상을 통한 노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그중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은 2021년부터 꾸준히 관객을 만나 온 온라인 공연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국립극단 제작 작품뿐만 아니라 외부 극단의 우수 작품을 기획 초청해 선보인다. 기획초청 작품으로 공개하는 <미궁의 설계자>와 <화전>은 각각 2022년과 2023년 창작산실의 연극 부문 선정작으로 무대에 올라, 탄탄한 작품성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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