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학부모, 학생이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대입 특강, 청소년 적성검사‧해석 컨설팅 등 프로그램 운영
대입 특강, 청소년 적성검사‧해석 컨설팅 등 프로그램 운영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올해 12월까지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우리끼리 런(learn)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끼리 런 클래스’는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와 주제를 지정하면, 전문가들이 찾아가 맞춤형 진로·진학 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학교 또는 학부모, 학생들이 만든 소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 등 진학 분야, 자녀 성향별 진로 및 학습 지도 등 학습 분야, 성격 검사 등을 활용한 부모 자녀 간 소통 분야 외에도 경제교육, 우주탐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 구는 가족센터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기존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했던 강의를 학생들까지 확대했다. 올해는 20회차 프로그램에 900여 명이 신청해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8월에는 매그넷고 2~3학년(150명)을 대상으로 재직자 특별전형 및 입시 준비 방법 특강을 실시했고, 시흥중 3학년(186명)을 대상으로 대입전형에 따른 고교 선택 방향 설정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