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60명에게 총 1억 원 지원한 데 이어 10월에도 1억 원 지원 예정
관내 거주 또는 관내 학교 다니는 중고교, 대학생 대상 이달 20일까지 모집
관내 거주 또는 관내 학교 다니는 중고교, 대학생 대상 이달 20일까지 모집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카페(CAFE) 폭포 행복장학금’ 1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4월 1일 개장한 ‘카페(CAFE) 폭포’의 수익금으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조성하고 올해 5월 대학생 20명에게 3백만 원씩, 중고교생 40명에게 1백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상하반기를 더하면 올해 ‘카페(CAFE) 폭포 행복장학금’ 규모는 2억 원이 된다.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다니는 중고교 및 대학교 재학생 가운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학생’ 또는 ‘봉사활동 및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학생’ 등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뒤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