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기부금 공모사업 연계 추진
10일 목민봉사회는 "이번 집수리 봉사는 홀로 사시고 고령으로 거동이 편치 않아 대상자가 스스로 집수리를 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있어 즉시 가정 방문을 진행한 결과 도배·장판 교체가 시급하였고, 전기시설 등도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집수리 배경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목민봉사회 회원 등 20여 명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매진했다.
오래되서 변색이 된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를 해드리고 장판과 전등도 교체하고 대상자가 엄두를 못내어 방치하였던 각종 쓰레기도 이날 말끔하게 정리했다.
윤재근 회장은 “명절 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뿐이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 동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집수리 봉사를 해 주신 구리시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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