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추석 연휴를 겨냥해 9월 ‘월간 십일절’을 오는 13일까지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월간 십일절’에선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의 최상위 라인인 S시리즈의 올해 신제품, ‘로보락 S8 MaxV Ultra(일반형/직배수)’를 11일부터 양일간 단독 특가로 내놓는다. 신한카드 결제 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명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선물할 수 있는 던킨도너츠, 생어거스틴, 잠바주스, 메가MGC커피, 쉐이크쉑, 라그릴리아, 네네치킨 등 다양한 F&B 브랜드의 e쿠폰도 선보인다.
11일에는 생어거스틴 6만원 일시사용 금액권을 40% 할인된 3만6000원에 내세운다. 12일에는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20% 할인된 1600원에, 쉐이크쉑 Shack 베스트세트는 24% 할인된 2만4600원에 찾아볼 수 있다.
시간대별로 특가 상품을 한정수량 판매하는 ‘타임딜’ 코너에선 약 470여개 상품들을 모아 최대 72% 할인가로 내건다.
개인 휴가를 사용하게 되면 주말 포함 최장 9일을 쉴 수 있는 만큼, ‘추캉스(추석+바캉스)’족을 잡기 위해 서울 여의도의 5성급 럭셔리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숙박권 할인 판매도 한다.
가을에 대비해 2030 여성들을 위한 트렌드 패션 버티컬 서비스 ‘#오오티디(OOTD)’는 가을 신상을 할인가로 마련했다.
추가 할인 혜택은 카카오페이머니 3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을 행사 기간 내 1회 제공하는 것이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혼추족’, ‘여가족’ 등 명절 연휴를 혼자 보내거나 휴식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보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9월 ‘월간 십일절’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11번가가 준비한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고객과 셀러 모두 넉넉한 한가위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