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청렴에서 즐기는 청렴으로'…중부발전, 문화 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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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청렴에서 즐기는 청렴으로'…중부발전, 문화 행사 시행
  • 서영준 기자
  • 승인 2024.09.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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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교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청렴코디들에게 회사의 청렴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제공
곽영교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청렴코디들에게 회사의 청렴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제공

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경주 최부자아카데미에서 60여명의 청렴코디와 윤리담당자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청렴문화 체험’을 1차 8월 28~29일, 2차 9월 4~9월 5일, 3차 9월 11~12일 등 세차례에 걸쳐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렴문화 체험은 최근 ‘배우는 청렴에서 즐기는 청렴으로’ 변화하고 있는 청렴교육 패러다임에 맞춰 추진한 프로그램으로써 참석자들은 우리 선조들의 청백리 정신을 비롯해 수 대에 걸쳐 청렴을 실천했던 공직자 자세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중부발전은 ‘안전은 사람의 생명, 청렴은 조직의 생명’이라는 가치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청렴수준 향상과 내재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청렴문화 체험 역시 전 직원 청렴 내재화 일환으로 발굴해 시행한 교육과정이다. 이러한 청렴 노력의 결과로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으며 청렴체감도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1,2등급)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공공기관의 ‘청렴리더’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수준 높은 한국중부발전 이해관계자들의 청렴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청렴슬로건 ‘365일 청렴이 스며들다’ 아래 경영진이 솔선수범의 자세로 청렴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보다 더 신뢰받는 한국중부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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